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하루평균 62만9188명이었던 시내버스 이용객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지난 2년 2개월간 승객이 하루평균 45만7040명까지 줄어들었다가, 올해 5월 하루평균 이용객이 54만472명으로 점차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시내버스 이용자가 버스 이외의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됐고, 주요 시내버스 이용자인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는 승객이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대구 시내버스는 버스 승객 수 감소가 대구시 재정적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구시는 버스 승객을 늘리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지정, ‘대중교통 마일리지’ 등 여러 시책을 내놓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올해 65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시내버스 1536대 중 저상버스가 814대로서 53%를 차지하게 된다. 이는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저상버스 도입률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친환경 버스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확대 등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버스 이용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모집대상이 과학에 흥미가 있는 대구‧경북‧경남 거주민으로 평소 글쓰기, 사진 찍기, 영상 제작 등 콘텐츠 제작 유경험자 또는 관심이 많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에 온라인 과학기자단에 선발되면 과학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 행사,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즐기고 이에 대한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선발된 기자단에게 매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가족 및 지인과 함께 과학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자 본인 외 동반 4인까지 과학관 무료관람 혜택을 활동 종료 시점인 연말까지 제공한다.
과학관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 기자를 선정해 과학관 공식 SNS에 소개하고, 12월 해단식에서는 최우수기자를 선정해 국립대구과학관장상을 표창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온라인 과학기자단은 7월 초 발대식에서 기사 작성, 저작권 교육 등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와 과학관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22일 과학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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