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야외 음악축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대면으로 관객을 맞이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12일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 3000장과 20일 1차 라인업 공개 후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 7000장이 발매 즉시 매진되는 등 사전예매티켓 1만 장이 전량 매진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1차로 공개된 출연진 중에는 2020년 그래미 어워드 ‘Best Alternative Music Album’을 수상한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 한국계 미국인 미셸 조너의 ‘재패니즈 브랙퍼스트(Japanese Breakfast)’ 등 해외 밴드를 비롯해 국내 대표 모던 록밴드 NELL, 잔나비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아울러 출연이 추가되는 해외팀 3차 라인업은 6월중순 전후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 ‘펜타 슈퍼루키’도 현재 참가 밴드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하며 수상팀은 상금과 함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무대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마지막 할인티켓인 마니아티켓은 3일 오후 1시부터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고 정가 대비 1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며 KB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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