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곳곳에서 소나기' 우산 챙겨가세요...내일은 맑고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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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2-06-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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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한 시민이 옷으로 비를 막으며 뛰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퇴근길에도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많겠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 곳곳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어 저녁까지 내륙 곳곳에서 5~2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별 강수량은 편차를 보일 수 있다. 일부 지역에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할 수도 있다. 

10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엔 가끔 구름만 많고 비 소식은 드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전국은 대체로 날씨가 맑아지면서 기온이 오를 예정이다. 10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29도까지 오르며 9일보다 5도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주말과 휴일인 11~12일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예상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 17도, 대구 16도로 9일과 비슷하고, 한낮 최고 온도는 서울과 광주와 대구 등이 29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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