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을 부과한다.
시는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 등을 차등 적용해 부과하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6월 중 연납을 신고·납부하는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세정과·출장소 세무과에 방문 또는 전화를 하거나 위택스에서도 납세자 스스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이재원 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차질없이 추진
이번 제3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푸르네정원문화센터에 위탁해 정원식물의 이해 및 정원관리 기술 등의 습득과정으로 시민 20명을 선발, 지난 5월 4일부터 오는 내달 13일까지 총 14회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론과 실기가 병행하는 특화교육으로써 지난 8일 팽성읍 추팔리 커뮤니티센터의 양묘장에서 그간 7차의 수업을 통해 디자인한 대로 직접 초화류(33종 1100본) 식재 등 정원을 완성했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관리교육을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년간 108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평택시청 앞 상징정원을 조성·관리하고 있다.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정원사를 양성·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도시재생과·국제교류재단, ‘안정 행아웃 뮤직 페스트’ 행사 성료
팽성읍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시민과 외지인들이 안정리를 직접 방문해 안정리의 매력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광장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과 주말에 즐길 거리를 찾아 방문한 내외국인 관객들로 북적였다.
몽니, 주니, 양지, DJ 록시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특별 초대된 오산 공군기지 소속 파이어 앤 포겟(Fire & Forget) 락밴드가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행사를 둘러본 상인회 관계자는 “참여 가수의 공연이 너무 열정적이어서 재미있었고 여지껏 개최한 축제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느낌을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쌓인 시민과 주한미군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해소하는 작은 보탬이 되는 행사가 되었다”라며 “평택시와 국제교류재단은 안정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배다리도서관,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수족관 전시
이번 전시회는 도심 속에서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쉬리, 모래무지 등 토종 민물고기 12종이 담긴 수족관과 도내 하천별 서식 어종을 소개하는 자료, 도서관에 소장중인 다양한 민물고기 관련 도서도 함께 제공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우리 토종 민물고기를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살펴보며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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