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는 △기획·예산·자치행정 △교육·복지·문화 △산업·경제·교통 △도시·환경 등 4개 분과에 위원장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이상택(전 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은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이 임명됐고, 별도로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성을 더할 방침이다.
방 당선인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활동가와 행정 경험이 많은 분들을 모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 기회를, 어르신께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일에 튼튼한 초석을 놓아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신 시장은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조웅희 전몰군경유족회 광주시지회장 등과 함께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았다.
신 시장 등은 애국단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나주 다도지구에서 전사한 故임성재(~1950.12.24.)님의 유족인 임조순씨(82)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명예롭게 알리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그 뜻이 담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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