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캡, 장 초반 26% 오름세…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에코캡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에코캡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18%(2220원)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에코캡은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했다. 주당 권리락 기준가는 8480원이다.

권리락이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뜻한다. 권리락 이후 첫 거래일 시초가는 인위적으로 조정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구 주주와 새 주주 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늘어난 주식만큼 시초가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린다. 주가가 하향 조정되면서 가격이 싸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 유동성이 몰려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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