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일화와 370억 규모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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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2-06-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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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제약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삼성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28%(810원) 오른 4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제약 주가 오름세는 일화에 도란찐주 50mg 등 전문의약품 18개 품목을 독점 공급하기로 계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제약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일화와 369억8860만원 규모의 상품공급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제약 측은 "도란찐주 50mg 등 전문의약품 18개 품목을 일화에 독점 공급하고 일화는 이를 국내 유통경로에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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