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멜로틱’의 최종화가 지난 13일 공개되었다.
'세상은 멜로틱'은 인공지능 성우 목소리와 제페토 플랫폼의 캐릭터들이 연기를 펼치는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드라마로 20대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를 담았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세상은 멜로틱'은 아주경제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AJU TV에서 공개되었다. 이는 언론사 최초로 메타버스 웹드라마를 배급한 것이다.
한편, 제작사 멜로틱과 빅픽쳐메이커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을 통해 ‘세상은 멜로틱’ OST 작사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펀딩에 참여한 신진 작사가들은 "드라마 OST 음원에 작사를 하면서 꿈을 향해 나가는 캐릭터들에 감정이입이 되는 것이 신선하고 흥미롭다"라는 후기를 전하고 있다.
작사 공모전은 오는 22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고, 다음 달 7월 1일부터 8일까지 최종 작사 작품을 받는다.
'세상은 멜로틱' 드라마 관계자는 "앞으로 스토리와 캐릭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드라마를 다양하게 발표할 예정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신진 예술가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창작자들의 협업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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