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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시는 호우, 태풍, 강풍에 대비,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전 부서 직원들로 단계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비상 상황 발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사태 취약 지구, 급경사지,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마치고, 수시로 순찰을 강화하고, 18개 동 자율방재단이 동별로 재난취약지역 점검과 배수로 퇴직물 제거 등 방재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민의 이동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지난해보다 20개 많은 총 100개의 무더위 그늘막도 설치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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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자연재난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광명시는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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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중간지원조직은 사회적 가치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행정과 활동 당사자 그룹의 연계와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사회를 지원하는 조직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는 협치실행위원회 위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의 센터장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기관의 용역 수행 계획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분권과 관계자는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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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한편, 시는 향후 협치 사업 실행, 민관 협치 의제사업 지원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협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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