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15과 16일 양 일간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 예정지 현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방문에는 정정복 기장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장,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 전원이 현장방문에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부서별 현안업무 및 공약사항 검토보고회에 앞서 군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현장방문 대상지로는 군 역점추진 사업이자 당선인 주요 공약사업 대상지인 동남권 방사선 융합클러스터 조성 현장, 도시철도 정관선 예정지(좌천역), 도시농업 공원 조성 현장 등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고리원자력 본부를 방문해 군민 안전보장을 촉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