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6/16/20220616095959873373.jpg)
환매 중단으로 2560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발생시킨 디스커버리펀드자산운용 장하원 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500억원대 피해를 일으킨 사기 혐의를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펀드자산운용 대표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직원 2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장 대표와 디스커버리펀드자산운용 법인, 직원 2명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위반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은 "더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려운 단계"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