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전주시의회는 2018년 7월부터 4년 동안 전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을 했다.
34명의 시의원들이 의정 활동을 펼친 11대 시의회는 8차례의 정례회와 34번의 임시회 등 모두 42회의 회기를 통해 1049건 안건을 처리했다.
354회의 5분 자유발언과 109건의 시정질문은 자치단체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해왔다.
김승수 전주시장 등 자치단체 간부들이 함께 폐회식을 기념했다.
김남규 전주시의장은 “그동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과 의정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11대 의회의 성과들은 전주시의회가 이어갈 미래와 도약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민선 7기 여러 과제들이 실현될 수 있었던 것은 의회와 시정이 한 마음으로 뭉쳤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의회가 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