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21일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물놀이장을 개장하는 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이다.
탄천 물놀이장은 모두 5곳으로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정자동 신기초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에 있으며, 샤워실과 매점, 휴게 그늘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7시까지로,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은 휴장한다.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홈페이지는 성남시 15곳 도서관 홈페이지를 한곳에 모아 놓은 포털이다.
기능 강화는 독서동아리, 스마트도서관, 중원어린이도서관 우주 체험관 예약 분야 확대, 알림톡 발송, 회원 개인정보 수정 기능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이중 독서동아리 분야는 기존 분당도서관에서만 이뤄지던 등록, 검색 기능을 15곳 모든 도서관 홈페이지로 확대했으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화면 클릭 시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독서동아리에 관해 알 수 있고, 신규 등록도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 분야는 해당 기기가 설치된 곳에서 대출 가능한 책들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했다.
스마트도서관 기기는 성남시청, 수정구청, 탄천종합운동장, 중앙지하상가(신흥역), 성남시의료원, 황새울국민체육센터 등 6곳에 있다.
중원어린이도서관 우주체험관은 기존에 천체 관측 외 전시실 체험 예약 기능을 추가했으며, 알림톡 발송 분야는 개인정보 재동 시기 2년이 다가오는 도서관 회원들에게 연장을 안내하는 기능이다.
이외 개인정보 수정 기능은 주소 등 도서관 회원 정보 변경 때 홈페이지를 접속해 수정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성남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회원은 72만명”이라면서 “도서관 홈페이지 기능개선으로 독서 활동을 더욱 장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해단식은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축사, 디지털서포터즈 활동영상 시청, 성과·참여 소감 공유, 금호행복시장 상인회장 소감 발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한 디지털 서포터즈는 성남시 디지털 소외계층인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자생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충분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한편 재단 진미석 대표는 "이번 활동이 새로운 경험이자 좋은 추억이 되고, 그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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