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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 밀양 학생들의 별빛음악회 진행 모습 [사진=밀양시]
이번 별빛음악회는 밀양시 관내 음악학원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했으며 총 3개 학원에서 11개 팀, 14명의 연주자가 참가했다.
연주자 및 가족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의 관중 앞에서 학생들은 클래식, 뉴에이지, 가요 등의 장르와 둘이서 하나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이른바 ‘포핸즈(연탄곡)’까지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우주천문대 직원의 지원으로 천체투영관에서 펼쳐진 은하수 등 몽환적인 배경 아래에서 학생들의 연주를 들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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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례원 밀양지역원에서 실시한 전통예절 및 다도인성교육에서 시민들이 전통예절에 대해 배우고 있다.[사진=밀양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도체험 및 인성 교육을 통해 전통예절을 배우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예절의 기본동작 및 절의 종류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낯설었던 전통예절과 다도인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늠이 원장은 “점점 잊혀져 가는 전통예절을 알아가고 배움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예절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선비의 고장, 밀양’의 명맥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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