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3회에 걸쳐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보도자료, 공공PR, 뉴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주제로 김포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강사진은 김포시 전 보도관 최구길,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 구글 실장 조용민,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 김차명, 스튜디오 ‘좋’ 대표 송재원으로 구성됐으며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맞는 새로운 홍보방식과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위한 특별한 교육 기획으로 진행했다.
특히 각기 다른 주제이지만 강의마다 기존 홍보방식의 틀을 깨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업무를 대할 수 있는 참신한 이야기들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강연 내용이 너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많이 마련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시 홍보담당관은 “각계 리더들께서 이번 교육의 기획 취지와 필요성에 많은 공감과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흔쾌히 응해준 강사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담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체결
두 지역의 위원들은 도·농 복합도시이면서 국제공항 배후도시에 거주하며 주민자치 활동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오랜 기간 소통하고 교류를 해 왔기에 이번 협약체결이 더욱더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협약체결로 두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행정을 총괄하는 고촌읍과 용담2동의 만남을 통해 두 지역의 민·관 협치를 이루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촌읍·용담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읍·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두 지역의 특산품을 교환하고 우리 시 마스코트인 포수·포미가 새겨진 기념품을 전달했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이번에 개최된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상반기에 진행한 지역특화사업 결과 보고 및 하반기에 진행할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상반기에 진행한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운양동 사랑의 미용실',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 사업들의 긍정적인 측면과 하반기에 진행하면서 보완할 점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상반기에 지역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과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하반기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2022년에 새로운 지역특화사업들이 상반기에 진행됨에 따라 바뀌는 운양동의 모습을 보니 기쁘며 하반기에도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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