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은 샘씨엔에스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RAM) 및 비메모리 프로브카드 국산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주가전망은 ‘긍정적’으로 적정주가로 6200원을 제시했다.
김도엽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D램과 비메모리용 테스트 프로브카드는 일본의 MJC와 미국의 폼펙터에서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최근 반도체 소재 부품 국산화로 프로브카드 국산화가 진행 중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침투비중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샘씨엔에스는 프로브카드의 핵심 부품인 세라믹STF(Space Trans Fomer) 생산 업체다. 국내 프로브카드 3사(티에스이, 코리아인스투르먼트, 마이크로프랜드)에 모두 납품하고 있다. 프로브카드 국산화와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세라믹STF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테스트 공정(EDS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브카드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프로브카드는 테스트 공정에서 웨이퍼의 전기적 신호를 인쇄 회로 기판(PCB)을 통해 테스트 검사장비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웨이퍼의 양품 및 불량품 판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STF의 품질이 매우 중요하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세라믹 STF 시장은 연평균 14.3%씩 성장 중에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및 비메모리 프로브카드 국산화에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현재 증설 중인 오송 공장이 오는 2023년 완공 후 2024년 1월 생산을 시작할 경우 생산능력은 2배로 확충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낸드향 비중이 96%로 절대적에 있으나 D램 및 비메모리 등 제품 공급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예상된다”며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 공법으로 세라믹 STF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는 세계적으로 샘씨엔에스와 일본M사로 과점구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도엽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D램과 비메모리용 테스트 프로브카드는 일본의 MJC와 미국의 폼펙터에서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최근 반도체 소재 부품 국산화로 프로브카드 국산화가 진행 중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침투비중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샘씨엔에스는 프로브카드의 핵심 부품인 세라믹STF(Space Trans Fomer) 생산 업체다. 국내 프로브카드 3사(티에스이, 코리아인스투르먼트, 마이크로프랜드)에 모두 납품하고 있다. 프로브카드 국산화와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세라믹STF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테스트 공정(EDS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브카드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프로브카드는 테스트 공정에서 웨이퍼의 전기적 신호를 인쇄 회로 기판(PCB)을 통해 테스트 검사장비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웨이퍼의 양품 및 불량품 판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STF의 품질이 매우 중요하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세라믹 STF 시장은 연평균 14.3%씩 성장 중에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및 비메모리 프로브카드 국산화에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현재 증설 중인 오송 공장이 오는 2023년 완공 후 2024년 1월 생산을 시작할 경우 생산능력은 2배로 확충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낸드향 비중이 96%로 절대적에 있으나 D램 및 비메모리 등 제품 공급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예상된다”며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 공법으로 세라믹 STF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는 세계적으로 샘씨엔에스와 일본M사로 과점구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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