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는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형성, 아헨과 대한민국 안산에서의 경험에 관한 보고’를 주제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에서 개최한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당초 올해 4월 예정돼 있던 독일 아헨특구시 대표단의 안산 방문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에서 양 도시의 연대 강화를 위해 콘퍼런스를 열고 안산시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27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콘퍼런스는 프랭크 라이스텐 아헨투자청 투자유치부문 대표의 ‘아헨기술지역과 재생가능에너지 분야 활동 보고 ’파비안 뮐러-루츠 아헨상공회의소 대표의 ‘수소허브 발표’, 백현숙 안산시 에너지정책과장의 ‘안산시 에너지 정책과 RE100 추진방안’ 등 양 도시 패널들의 발표에 이어 질의·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안산시와 아헨시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제협력의 모델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최근 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시와 소비자단체가 함께 관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 사항 및 물가조사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물가 모니터요원들은 물가조사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하며 물가조사 시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얘기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제일자리과 관계자는 “물가 모니터요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소비자 물가를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5일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 정책기획실장 주도로 '임춘애와 안산생생러닝메이트 1기' 교육을 교육생 모두 중도 포기 없이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시안게임 3관왕 임춘애 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한 운동선수 출신의 전문강사진이 매주 토요일마다 주1회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기초체력증진, 근력운동, 걷기, 달리기를 하는 수업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재단은 안산형 맞춤 인재양성 발굴에도 큰 기여를 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수강생이었던 한 청소년은 임춘애 정책기획실장의 추천으로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엘리트 선수 육성반으로 연계했다.
한편, 임춘애 정책기획실장은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발현시켜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도자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자기꿈 실현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산형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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