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버케어 사회복지 행정실무원 양성과정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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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6-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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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강식 28일 오전 9시 30분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버케어 사회복지 행정실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

강원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올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실버케어 사회복지 행정실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28일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개강식은 금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케어 사회복지 행정실무원 양성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사회복지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경험이 부족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훈련생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사회복지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복지사 현장 맞춤 행정 실무 교육과정을 진행해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에 필요한 인력으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은 △사회복지프로포절 작성방법 및 검토 △한글·엑셀교육, ZOOM교육 △노년기와 노인교육 및 치매예방 교육 △노인 질병관리, 응급처치 교육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수료 후에는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금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133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들의 고충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훈련생 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이 운영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10번째 소통·공감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삼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시 제공]

이와 더불어,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삼화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공단 현황 및 경영 성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상반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8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2016년 천곡동 주민설명회 이후 10번째로 개최된 자리이며, 국민 관광지 무릉계곡이 소재한 삼화동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공단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경영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복리증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덕일 이사장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2020~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강원도 지방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공단 경영정보를 주민과 공유하여 이해를 돕고, 시민과의 소통·공감 경영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가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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