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청은 지난 27일 최 본부장을 직위 해제했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최 본부장이 최근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 관계자는 "직위해제에 따른 직무대리 지명 공문이 도소방재난본부에 발송된 사실은 있으나 현재 조사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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