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9일 개최된 ‘2022 제2차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 선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감사직을 역임하고 2021부터 이사직을 수행한데 이어, 2023년 1월까지 협의회를 대표하여 직무를 총괄하는 회장직을 맡게 됐다.
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해 2004년 9월 설립됐으며, 현재 190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75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를 넘어 전국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간의 상호 공유와 협력을 도모하고 상생의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의회는 지난 28일 4년간의 제8대 의정활동을 마치며 시청 각 부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광명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운영위원장은 시청 본관과 별관을 차례로 방문한 뒤, 그 동안 시민들을 위한 민원행정에 함께 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일반시민의 입장에서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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