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성남지역에 짓는 공공시설물, 건축물, 시각 매체 등에 색채 가이드라인 적용을 권장한다.
시는 공공색채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의 성남색을 개발했는 데 성남색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연회색과 파란색 계열, 차분한 느낌의 옅은 주황색 계열, 중후한 느낌의 짙은 갈색 계열 등이다.
사람이 돋보이도록 중·저채도의 색채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색채 팔레트는 지역 곳곳에서 성남시 로고 등의 공공시각 매체에 사용하거나 민간이 건축물을 지을 때 활용된다.
건축과 관계자는 “성남시 색채 가이드라인은 민간과 공공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돼 도시경관과 건축물, 공공시설물 등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과·제빵기능사, 한식·양식·중식 조리 기능사, 미용·화훼 장식 기능사,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국가공인 자격증이나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수업이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은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전 강좌 대면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한 달(4주 기준)에 1만원씩 5만원이다.
한편,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배움과 채움 과정을 수강하려는 18세 이상의 관내 시민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을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