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군정 목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취임 후 첫 정례조회에서 "군민이 주인되는 맞춤형 신뢰행정" 약속

 

구복규 화순군수가 5일 취임 후 첫 정례회의를 열고 군정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5일 취임 후 민선 8기 첫 정례조회를 열고 직접 프레젠테이션(PT)을 하며 군정 목표를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등 5대 군정 방침과 추진 전략, 실천과제와 인사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구 군수는 "공정과 혁신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맞춤형 신뢰행정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또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남도관광 1번지’를 실현하고 고소득 창출로 농민이 잘사는 화순,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신성장 미래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화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SOC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군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전 공직자가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군청 공직자 뿐 아니라 읍·면 이장단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 읍·면 전 직원과 이장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상으로 정례조회를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