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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발전본부 제공]
5일 동해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장학금전달식은 동해발전본부 종합사무동 3층 대회의실에서 동해교육지원청 박문규 교육장과 삼척교육지원청 박호규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해발전본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동해발전본부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거주하는 동해 및 삼척지역 취약계층 및 학업성적이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총 91명에게 4500만원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과 학교를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누적 지급액은 약 20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동해발전본부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 및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지원, 교육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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