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리더는 조주완 CEO가 맡았다. 조직은 해외지역대표, 해외법인관리담당, 글로벌마케팅센터, 한국영업본부, 홍보·대외협력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약 140개 해외법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LG전자는 역량을 동원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와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G전자의 C레벨 및 사업본부장 등 최고경영진은 해외 출장 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활동을 전개한다. 또 각국 브랜드숍에 전시된 TV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부산, 경남, 울산 지역의 LG베스트샵 매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LG베스트샵 매장 내 TV에서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부산시 청사 내에 안내 로봇인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을 지원하며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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