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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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2-07-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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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주최 공모사업, 영천시와 이엠맵정보 협약 진행사업

  • 시민의 삶의 질 높이기 위한 문화콘텐츠 DB 구축 및 개방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

경북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 가공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공급기업을 연계하여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구축을 위해 청년인턴 13명 채용과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데이터 공급기업인 이엠맵정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문화콘텐츠 DB를 구축해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콘텐츠 DB 구축 및 개방’ 사업은 영천시 내 교육, 문화관광, 복지 및 편의 분야의 기존 데이터 13종의 품질 점검과 15종의 신규 데이터 구축 및 개방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구축된 모든 데이터는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12월에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다.
 
권혁구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헌혈로 따뜻한 사랑 전해

또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 2대를 지원받아 공직자 및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동절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일상 회복에 따라 지속적인 헌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50여 명의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뜨거운 폭염의 날씨에도 생명 나눔의 실천을 위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했으며 혈액수급 안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영천시는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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