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전경원 운영위원장 등의 전반기 원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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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7-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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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상임위원장 6명 선출

대구광역시의회는 제293회 임시회 기간에 의장단과 6개 상임위원장(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만규, 하병문, 이영애, 전경원, 임인환, 김재우, 이태손, 김지만, 이동욱)을 선출하며 제9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6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면서 제9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6일, 제293회 임시회에서 실시된 5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재선인 중구 1 지역의 임인환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재선인 동구 1 지역의 김재우 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 재선인 달서구 4 지역의 이태손 의원, 건설교통위원장에 재선인 북구 2 지역의 김지만 의원, 교육위원장에 초선인 북구 5 지역의 이동욱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이어 다음 날 7일에 실시한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재선의 수성구 4 지역의 전경원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에 운영위원장에 당선된 전경원 의원은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획행정위원장에 당선된 임인환 의원은 “시민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문화복지위원장에 당선된 김재우 의원은 “대구시민의 복지 증진과 대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선배, 동료 의원뿐 아니라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경제환경위원장에 당선된 이태손 의원은 “어려운 지역 경제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확실히 듣고 대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건설교통위원장에 당선된 김지만 의원은 “건설, 교통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라며, “동료,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열심히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교육위원장에 당선된 이동욱 의원은 “교육은 대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교육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여 백년대계인 교육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인사를 마쳤다.
 

대구광역시의회는 제293회 임시회 기간에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제9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사진=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대구시의회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완료했으며, 전반기 의장은 이만규 의원이, 부의장에는 하병문, 이영애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운영위원회에는 전경원 위원장 하중환 부위원장 전태선, 김태우, 박종필, 허시영, 육정미 위원이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에는 임인환 위원장이, 전태선 부위원장, 박우근, 김대현, 류종우, 이성오 위원이며, 문화복지위원회에는 김재우 위원장이, 김태우 부위원장, 이재숙, 하병문, 정일균, 황순자, 하중환 위원이다.
 
또한 경제환경위원회에는 이태손 위원장이, 박종필 부위원장, 권기훈, 김재용, 조경구, 윤권근 위원이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김지만 위원장이, 허시영 부위원장, 박소영, 윤영애, 손한국, 김정옥 위원이며, 교육위원회에는 이동욱 위원장이, 육정미 부위원장, 이재화, 전경원, 이영애, 김원규 위원이다.
 
원구성을 마무리한 제9대 대구시의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리는 제29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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