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7/07/20220707182137658971.jpg)
[사진=안양시의회]
이날 시의회는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각 상임위원장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회·총무경제위원회·보사환경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총 4개로 구성된 상임위 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 힘 1명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채진기 의원, 부위원장은 장경술 의원이 선출됐고, 소속의원으로 김경숙·김주석·김보영·윤해동·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보사환경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윤경숙 의원, 부위원장은 김보영 의원으로 결정됐으며, 김정중·허원구·윤해동·곽동윤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도시건설위원장은 국민의 힘 이재현 의원, 부위원장은 조지영 의원으로 선임됐으며, 음경택·김주석·장경술·채진기·이동훈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 배분 등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최병일 의장은 “각 교섭단체·의원 상호간 양보와 타협으로 원만하게 원구성이 됨으로써, 명실공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7/07/20220707182225595400.jpg)
[사진=안양시의회]
이날 참배에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음경택 부의장, 윤해동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이 함께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