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6원 오른 130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299.8원에 마감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130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중에 1295.1원까지 떨어졌으나,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가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1302.9원까지 치솟았다. 이번 사건으로 위험자산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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