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양시의회가 최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각 상임위원장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회·총무경제위원회·보사환경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총 4개로 구성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 힘이 1명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상임위 배분 등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번 공연은 지루하고 따분할 수 있는 일방적 주입식 학교폭력예방 교육 대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연극 매체를 활용, 청소년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대처법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폭력 최소 발생 연령이 지속적으로 연소화되고 학교폭력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시점에서 강의 위주로 진행되던 통상적인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 부임한 김인겸 서장은 11~13일까지 안양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현장부서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서장은 초도 순시를 통해 안전센터별 당면 업무를 검토하고, 청사환경과 근무 여건을 파악하고 있다. 또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 개선 등 안전사고 예방도 강조했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화재, 구조, 구급 분야별로 전문지식을 습득 자신의 역량을 키워 시민에게 친절하고 믿음직한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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