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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 전경 [사진= 청도군]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여파로 체험활동이 위축된 청도·경산·영천 등 경북권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에 대한 정체성 선양 및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서 3년째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산압량초등학교에서는 청소년지도사 및 국궁지도 자격을 갖춘 전문지도사가 우리 고유의 무예인 국궁역사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활을 만들어 보는 대나무 활 만들기체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스트링 아트 무드등 만들기, 조원들이 함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투투볼&투투골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총 9회 3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新화랑정신 함양 체험프로그램을 학교에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경산압량초등학교 4학년 학생 2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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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동식CCTV 설치 모습 [사진=청도군]
현재 군은 관내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총 104개소에 CCTV를 설치했고 이 중 44대를 이동식 CCTV로 운영 중이다.
이동식 CCTV는 쓰레기를 버리려고 다가오면 이를 감지해 경고 음성으로 안내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비추는 기능이 있다. 또한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이동설치가 가능해 빠른 민원 대응도 가능하다.
군은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감시‧단속 운영으로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불법투기를 근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아름다운 청도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되도록 주민 계도와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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