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방한경기 쿠팡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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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미 기자
입력 2022-07-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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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클레이가 13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시작으로 토트넘 구단의 2개 경기를 라이브로 중계한다.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국내에서 열리는 토트넘 훗스퍼 구단 2개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13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올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1차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어 16일 저녁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로구단 세비야 FC를 상대로 경기에 나선다. 두 번의 경기 모두 쿠팡 와우 회원을 위한 혜택인 만큼, 지상파 방송 중계 없이 오직 쿠팡플레이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모바일·태블릿·PC뿐만 아니라 스마트TV에서도 접속할 수 있어 큰 TV 화면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삼성·LG 스마트TV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TV에서도 스포츠 중계가 가능하게 업데이트됐다.
 
쿠팡은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역시 쿠팡플레이 웹사이트 및 앱상에서 와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해, 토트넘 2개 경기를 쿠팡 와우 고객만을 위한 축구 축제로 만들었다. 국내에서 평소 쉽게 관람하기 힘든 빅게임인 만큼, 와우 회원들이 예매를 서둘러 전 좌석이 지난 19일 매진됐다.
 
토트넘은 국민 스포츠 스타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프리미어리그(PL) 인기 구단이다. 쿠팡은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토트넘 구단을 초청하고, 팀 K리그 및 세비야 FC와의 경기를 성사함으로써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진행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11일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 오픈 트레이닝에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초청했으며, 일부 회원들에게는 토트넘 선수들과 직접 만나보는 팬 미팅 기회를 제공했다. 그 외 선수들과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와우 멤버 자녀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앞으로 배우 신하균 주연의 시트콤 ‘유니콘’,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월드컵 도전기 ‘국대: 로드 투 카타르’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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