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 형성 [대신증권]

[사진=아주경제 DB]

대신증권은 14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비수기인 2분기에 실적 저점을 기록한 후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네오위즈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 줄어든 73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 감소한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법안이 지난 4일부터 시행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4분기에는 성수기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작 ‘P의 거짓’ 관련 마케팅 영향으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P의 거짓은 콘솔회사와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한 이익훼손은 없을 것”이라며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부터 웹보드, P의 거짓을 통해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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