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린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원 (4.57%) 오른 1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서린바이오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때문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모더나는 11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BA.1)를 포함한 자사의 2가 부스터 백신 ‘mRNA-1273.214’가 기존 부스터샷 mRNA-1273(스파이크박스) 보다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와 BA.5에 대해 더 강력한 중화항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이전의 코로나19 감염 이력 여부나 나이(18세 이상 성인)와 상관 없이 모든 참가자에서 스파이크박스와 비교 시 BA.4와 BA.5에 대해 더 강력한 중화항체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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