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여사 명품쇼핑' 게시글 작성자 수사 착수

  •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 글 유포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경찰[사진=연합뉴스]



경찰이 김건희 여사가 명품매장에서 3000만원어치의 명품 쇼핑을 했다는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14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은 지난 12일 해당 글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여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명품 매장에서 3000만원어치의 쇼핑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장실은 게시글 내용이 명백한 허위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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