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또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에서 오후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도, 충청 내륙, 전라 동부, 경상권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시간당 30mm 내외로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에는 10~60㎜ 장맛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