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 11%↑…급상승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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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7-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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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90원 (11.01%) 오른 9980원에 거래 중이다.

국전약품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BA.5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의 검체 분석 결과 BA.2.75 변이가 확인됐다.

A씨는 지난 8일 의심증상이 발생해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1명과 지역사회 접촉자 3명 등 총 4명이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사회 접촉자의 경우 의심증상 발현 전인 지난 5일 접촉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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