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시황] 코스피, 장중 2300선 또 깨졌다… 외인·기관 동반매도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장중 2300선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2300선을 내주는 등 외국인과 기관 동반매도세에 하방압력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57포인트(-0.71%) 내린 2305.7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9억원, 2724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336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74%) △SK하이닉스(2.98%) △삼성SDI(1.29%) 등이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현대차(-1.10%) △NAVER(-1.28%) △LG화학(-3.58%) 등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91포인트(-1.03%) 급락한 758.1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5억원, 423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45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3.25%) △카카오게임즈(-3.88%) △펄어비스(-2.10%) △셀트리온제약(-1.28%) 등 대부분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