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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월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책임은 회피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더 중점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8·2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자세한 내용은) 출마 선언할 때 제가 말씀드리는 게 적절할 것 같다"면서도 "민생이 너무 어렵고 국민들의 고통은 점점 깊어져 가는데 우리 정치가 지나치게 정쟁에 매몰돼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다만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의원을 향해 '전대에 출마하지 않고 쉬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국회 앞에서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전 위원장은 이 의원 출마가 부적절하다고 강조하며 "여전히 이번 전당대회에선 (이 의원이) 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야 차기 대선에서도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나오면 우리 당도, 이 의원도 모두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8·2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자세한 내용은) 출마 선언할 때 제가 말씀드리는 게 적절할 것 같다"면서도 "민생이 너무 어렵고 국민들의 고통은 점점 깊어져 가는데 우리 정치가 지나치게 정쟁에 매몰돼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다만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의원을 향해 '전대에 출마하지 않고 쉬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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