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가 지난 15일 여수시 상하수도사업단을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수도 요금을 징수하는 과정에서 일부 업체에 영업용 수도 요금보다 저렴한 가정용 요금을 적용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최근 2∼3년치 수도 요금 징수 자료 등을 확보해 대가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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