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8일 관내 초등학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여 동안 방역에 힘쓴 학교·교육청 관계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 초등학교 교장진과 군포의왕교육청 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각종 조례 개정안, 민간위탁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의왕시 보증채무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의왕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의왕도시공사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 조례 개정안이다. 또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의왕시 재활용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개의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 총 9개의 안건이다.
한편, 김학기 의장은 “제9대 의왕시의회는 금번 임시회를 시점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의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행복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