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 광명시, 2022년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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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7-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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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회, 임시회 개회···수화통역서비스도 실시

  • 도시공사, 관내 청소년 대상 직업인 멘토행사생활안전 특강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관가가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산하기관인 도시공사의 새로운 지역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지난 11~15일까지 해외 진출 잠재력이 높은 광명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2022년 상반기 광명시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사업에는 8개 사가 참여하여 호주(멜버른), 뉴질랜드(오클랜드) 바이어와 37건, 267만 5000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상담 기간에는 통역과 샘플 발송비(일부)를 지원하고, 행사 종료 후 3개월까지 후속 상담 및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및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이번 수출상담회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광명시]

이어 광명시의회가 19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4일간 본격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일반안 30건을 심사하되,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시행으로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하고 기록표결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진=광명시]

또 시의회는 청각 장애인의 알권리와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에도 발벗고 나선다.

이를 위해 19일 제27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수화통역서비스도 시작하기로 했다.

수화통역은 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인터넷방송에서 실시간 방송되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의정 상황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환 의장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의정활동을 이해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의 의정활동 참여 방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광명도시공사]

아울러 산하기관인 광명도시공사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 행사에 참여, 직업체험 관련 멘토링 활동 및 생활안전 분야 특강도 실시했다.

직업인 멘토 특강 사업은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공사는 2021년부터 참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직업인 멘토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공기업의 직무와 역할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직업인 멘토 특강과 생활안전교육 참여를 통해 공사의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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