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민주적 경영 체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 주도 유휴토지 활성화라는 참여 경영 우수사례와 더불어 지역 숙원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지역사회 혁신성장을 위한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지역상생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성과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기반의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에서 매회 선착순 20명(보호자 포함)으로 받으며 가족단위의 개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의 여름방학 특별 방학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약자 콜택시에 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
카비 측은 해당 솔루션에 대해 “차량에 장착된 기기를 통해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과속 급가속, 급정거는 물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 등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각 운전원 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하여 운전 습관 개선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는 “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공사의 ESG경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해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 구간 파악 등 수집된 주행 데이터를 지속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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