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밤부터 비내려…낮 최고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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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7-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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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손으로 비를 막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20일은 밤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밤 9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21일)까지 이어지겠다.

낮 동안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1일까지 이틀간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 20∼70㎜, 수도권·강원도·서해5도·울릉도·독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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