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 동씩 총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다. 상업시설은 저층부(상업 1-2·3블록 지하 1층~지상 2층, 상업 3-1·2블록 지상 1~2층)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2025년 개통 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향후 GTX-C노선과 위례~과천선이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자리해 강남 등 서울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탄탄한 인프라도 돋보인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풍부한 문화·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학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건설, 전기, 전자, 의약, 신소재 기업 입주가 확정돼 수도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클러스터로서 기대감이 높다. 실제 이곳에는 펄어비스를 필두로 넷마블, 코오롱글로벌, JW그룹, 광동제약 등 116개 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입주가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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