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1일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국내 시장의 출고 대기 물량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2분기 말 기준 국내 미출고 물량은 1분기 말 대비 23% 증가한 64만대”라며 “반도체 부품 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높은 수급불균형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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