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21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에 강수훈 의원(38.사진)을 선출했다.
30대 운영위원장은 전 최영호 의원(당시 37)에 이어 두 번째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조율, 결정하면서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어 “광주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유능하고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시민과 함께 직접 발로 뛰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대변인과 정책실장을 지냈다.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과 2015 세계청년축제 추진단장을 지냈다.
광주시의회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해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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