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미국서 SUV 판매 비중 75% 초과...친환경차 수요에도 즉각 대응"

현대자동차는 21일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친환경차 비중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산타크루즈, 투싼, 싼타페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2분기 SUV 판매 비중이 75%를 초과했다”며 “올해 10월부터 앨라배마 공장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차(HEV)를 현지 양산해 증가하는 친환경차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오닉5에 이어 2023년 아이오닉6, 그 이후 아이오닉7 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제네시스 전기차(EV) 신규 제품군에 투자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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