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은 21일 가죽패션 사회적기업 코이로, 예술과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얼킨’과 ‘SRT & 스머프 굿즈’를 제작하고 출시했다.
SRT 굿즈 가운데 외부 캐릭터와 콜라보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숲속 버섯마을에 사는 스머프와 SRT를 타고 피크닉을 떠날 때 함께하는 소품들이다.
‘SRT & 스머프 굿즈’는 피크닉매트, 미니폴딩체어, 보틀백 3종으로 노랑, 빨강, 그린, 보라 등 피크닉의 즐거움을 더하는 컬러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지난달 출시돼 많은 기관들로부터 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친환경 트레블 키트도 판매한다. 친환경 트레블 키트는 대나무섬유 칫솔, 스머지 스틱, 고체치약, 올인원 조각비누, 섬유향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많은 세대와 다양한 추억을 함께한 스머프, 그리고 SRT와 함께 환경도 보호하며 즐거운 여름 여행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SRT 열차를 추가로 투입한다.
SR은 여름휴가 성수기에 SRT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10량 열차에 추가로 10량을 연결하는 중련열차를 26회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2주 동안 1만660석을 더 공급할 수 있어 여름휴가철 더 많은 고객이 SRT를 이용할 수 있다.
SR은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관리와 철저한 열차 안전점검,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마련 등 분야별 종합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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