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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시민공감 현장 간담회' 가남읍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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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2-07-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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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민선8기 비전공유

  • 농민의 부담 완화 위해 "농업용 면세유 긴급지원사업" 추진

  • 여주시장애인복지관,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사업 추진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의 새로운 출범을 맞아 ‘시민공감 현장 간담회’를 위해 가남읍, 점동면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직원들 격려하며 주민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행정을 당부했고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민선8기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수렴한 20여건의 주민들의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행정을 적극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저와 여주시 공직자 모두 하나가 되어 열심히 하겠다. 항상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공감 현장 간담회는 오늘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용 면세유 긴급지원대책 추진
여주시는 코로나19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부담이 가중되어 여주시 농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면세유는 약 590만L 규모이며 농업인이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입한 면세유 평균가와 보조금 기준단가 차액의 50%를 익월 정산, 지원받을 수 있다.

면세유 평균가는 12월 중 확정되므로 8월~10월 구입량에 대해서 최소금액(100원/L)으로 지원되며 12월에는 8~11월 총 구입량에 대한 차액을 지원한다. 농업인은 본인이 면세유류카드를 신청한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약 한 달이다.
 
손창연 시 농업정책과 환경농업팀장은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 유류비 급등 등 농가들의 경영부담이 극심했다”며 "여주시 농업인들의 신청을 독려 해 농가경영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흥동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사업 추진

[사진=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흥동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 설치와 사용을 도와드리고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김은희 관장은 “쪽방, 여관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건강까지 위협받는 경우가 많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고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피고 나누는 일이 더 풍성해진 것 같아 감사드린다. 오늘의 나눔을 바탕으로 더불어 행복한 여흥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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