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여행업계 최장수 모델 등극…노랑풍선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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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7-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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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이 배우 이서진과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노랑풍선]

배우 이서진이 여행사 최장수 모델이 됐다. 지난 2014년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서진은 올해도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서진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노랑풍선 사옥을 찾아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진은 과거에도 사내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는가 하면, 노랑풍선 사옥에 깜짝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노랑풍선과 신뢰 관계를 쌓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전속모델 재계약을 통해 노랑풍선과 이서진이 어느덧 햇수로 9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재계약은 여행업계 브랜드로서는 장수 모델 계약의 최초의 사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더욱 크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이서진을 모델로 기용한 후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2014년, 첫 번째 캠페인 '여행의 판을 바꾸다'를 시작으로 2015년 최지우와 함께한 '챙겨줄게요 처음부터 끝까지', 2016년 '됩니다' 등의 슬로건(표어)을 통해 합리적인 여행의 가치를 강조했다. 

2017년에는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 욕구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너랑 나랑 노랑'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어 이목을 끌었고, 2019년에는 여행은 언제든지 가볍게 떠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고 여행에 대한 설렘과 가치를 담아 '여행을 가볍게'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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